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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지구

석유 매장량 산유국 순위 TOP 15 - 2023

by 청년시장s 2023.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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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에너지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석유는 여전히 가장 많이 사용되는 에너지원 중 하나입니다. 석유 매장량은 석유 생산 및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치며 세계 각국은 자국의 석유 매장량을 중요한 자원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세계 석유 매장량 순위에 대해 가볍게 알아보겠습니다.

 

 

※ 석유 매장량 : 원유가 매장되어 있는 양을 의미합니다.

※ 석유 산유량 : 원유를 생산해 내는 양을 의미합니다.

 

 

전세계 석유 매장량 순위
석유 매장량 순위

 

 

석유 매장량 순위 TOP 15

 

 

우리가 생각하는 석유 매장량순위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가장 많은 석유 매장량 국가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사실 베네수엘라에 엄청나게 많은 석유가 매장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베네수엘라는 반미국가의 노선으로 수출 부분에 있어서 제한이 걸려있으며 부패한 정치와 남미 특유의 진보적인 성향 때문에 현재 화폐가치가 폭락하고 경제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순위 국가 매장량(백만배럴)
1 베네수엘라 303,806
2 사우디아라비아 258,600
3 이란 208,600
4 캐나다 170,300
5 이라크 145,019
6 소말리아 111,777
7 쿠웨이트 101,500
8 아랍에미리트 97,800
9 러시아 80,000
10 리비아 48,363
11 미국 47,107
12 나이지리아 36,890
13 카자하스탄 30,000
14 중국 26,022
15 카타르 25,244

 

 

1. 베네수엘라

 

베네수엘라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석유 매장량을 보유한 국가입니다. 그러나 베네수엘라의 석유산업은 정치적인 불안과 기술적인 문제에 직면하여 생산량이 제한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아라비아는 글로벌 석유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석유 수출로 큰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재벌들은 어느 나라의 재벌과도 급이 다를 정도의 재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3. 이란

 

석유 매장량이 높은 이란은 중동 지역에 위치한 국가로 세계에서 주요 석유 생산국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란은 석유산업을 통해 국가 수출의 주요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석유 수출은 국가의 장기적인 경제적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석유 매장량이 풍부한 이란은 세계적으로 에너지자원 보유 국가로서 중요한 입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4. 캐나다

 

캐나다는 대규모의 원유 산업을 갖추고 있으며 석유 생산으로 인해 수출 역시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캐나다의 석유수출 최대 수요국중 하나이며, 미국과의 국경 인접성 또한 수출에 유리한 조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다양한 방식으로 석유를 생산하고 있으며, 주로 정유 공장을 통해 다양한 유종으로 가공되어 수출되고 있습니다. 

 

 

5. 러시아

 

러시아 또한 석유 매장량이 높은 국가로 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나라입니다. 광활한 지역과 다양한 지하자원으로 인해 많은 양의 석유를 보유하고 있으며 석유산업은 국가 경제의 주요 기반을 이루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세계적인 석유생산 국가로서 수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유럽 및 아시아 시장으로 석유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와 전쟁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6. 미국

 

미국은 전 세계의 산유의 18%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1위 국가입니다. 미국은 매장량 순위는 낮은 편이나 생산량과 소비량 모든 측면에서는 1위인 나라입니다. 미국의 경우 매장량이 많아도 석유 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이기 때문에 수입에 의존도 또한 높은 편입니다.

 

 

석유단위 배럴

 

일반적으로 배럴은 약 158.9873리터(42 US gallons)로 정의되어 있습니다. 이는 약 7,000개의 플라스틱 물병(약 500ml)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이를 기준으로 한 예시를 들어보면 1배럴의 석유를 사용하여 승용차에 대략 1,800km 정도를 주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는 1배럴의 석유로 가정용 난방을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양입니다.

 

하지만 석유의 사용용도와 효율성은 다양하며 차량연비, 에너지 변환 손실 등 여러 가지 요소에 따라 실제로는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배럴단위로 사용되는 석유는 주로 산업 및 국제적인 규모에서 사용되므로 개인적인 사용량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전세계 석유 산유국 순위
석유 산유국 순위

 

석유 산유국 순위 TOP 15

 

세계에서 석유 생산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국가들을 산유국이라고 합니다. 산유국은 석유 매장량이 풍부한 국가로, 석유산업은 국가 경제와 에너지 정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산업입니다.

 

산유국 순위 국가 생산량(천bbl/d)
1 미국 11,884
2 사우디아라비아 10,644
3 러시아 10,278
4 캐나다 4,544
5 이라크 4,471
6 중국 4,090
7 아랍에미리트 3,468
8 이란 3,293
9 브라질 3,022
10 쿠웨이트 2,826
11 카자흐스탄 1,727
12 멕시코 1,716
13 노르웨이 1,704
14 카타르 1,321
15 나이지리아 1,316

 

 

산유국들은 세계적인 에너지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국가들은 석유생산과 수출을 통해 수익을 돌리고 국제 에너지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크게 영향을 줍니다.

 

석유 생산량과 매장량이 많은 산유국들은 전 세계적인 에너지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며 에너지 자우너의 보유량은 국가의 경제적인 안정성과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러시아의 경우도 석유 매장량과 산유국으로서 전쟁을 오랜 기간 동안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나라의 자원이 풍부한 경우 여러 나라의 경제적 제재를 가하더라도 국가 자체적으로 유지가 가능합니다. 풍부한 자원이 곧 국가의 힘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결론

 

이러한 국가들은 글로벌 석유시장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석유생산과 수출을 통해 경제적인 이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석유 매장량이 풍부한 국가들은 석유생산과 수출을 통해 경제적인 수입을 크게 확보할 수 있으며 이는 국가의 경제적인 안정성과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석유 매장량이 많은 국가들은 수입이 증가하고 그로 인해 투자기회가 증가함으로써 국가 경제를 더욱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석유 수급과 가격에 따라 다른 국가들과의 관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세계정치와 경제의 주요 국가로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석유산업은 기술적인 도전과 정치적인 불안으로 인해 변동성을 겪고 있으며 대체 에너지자원의 발전과 에너지 효율성 개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석유 매장량이 많다는 것만으로는 국가의 모든 강함을 나타내는 것은 아닙니다만 요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장기간 전쟁 속에서 풍부한 자원을 가진 나라의 힘을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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