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머티리얼즈 상장 주가전망 분석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시가총액이 8조 5001억 원으로 유가증권시장 기준 42위에 달하는 기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성공 자신감은 전구체의 경쟁력에서 나오는데 양극재의 핵심 기술소재인 전구체 시장에서 국내자립도를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오늘은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어떤 기업인지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면서 앞으로의 주가전망에 대해서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상장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기업정보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017년 4월 주식회사 에코프로지이엠이라는 사명으로 설립되어 2022년 3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2차전지용 하이니켈 양극재의 핵심소재 중 하나인 하이니켈 전구체를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생산하는 전구체는 EV, 전동공구, ESS산업 등에서 다양한 제품군의 2차 전지로 사용되고 있으며, 전구체 생산시설은 포항시 영일만 산단 내 위치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기업실적

 

주요 제품은 하이니켈 전구체로 2023년 상반기 총 매출액의 90% 비중을 기록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전구체 2 공장 증설을 통한 생산능력 확대 및 고객사의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전년동기 대비 약 97.4% 증가한 5,24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대되는 하이니켈 전구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생산규모 확대 및 해외 생산 거점을 위한 투자를 계획 중에 있습니다.

 

 

에코프로머리티얼즈 상장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유가증권시장 상장기념식 관계자들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촬영

 

 

17일 이날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코스피에 상장되었습니다. 공모가는 3만 6200원이며 최대 주주는 에코프로(44.8%) 외 23인(48.6%)입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지난 3분기 매출은 2400억 원, 영업손실은 6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되면서 많은 관심과 걱정 속에 주목을 받았습니다. 상장 당일 에코프로머티리얼즈에 쏠리는 개인투자자의 수요가 엄청났습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주가전망

 

 

에코프로머티리얼즈-포항-공장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장중 20% 이상 급등하고 있으며 시가총액 규모도 8조원을 넘어섰습니다. 2023년 11월 27일 오후 1시 20분 기준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전 거래일 대비 2만 7600원(27.85%) 오른 12만 67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주가는 장중 12만 7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가는 공모가 3만 6200원에 비해 3배 이상 높아진 상태입니다.

 

현재 KT, 대한항공을 제치고 코스피 시총 상위 41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금번 상장을 통해 전구체 수요 급증에 대응해 3~4공장을 건설해 올해 연간 생산능력 5만 톤을 오는 2027년까지 21만 톤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미국의 인플레감축법을 필두로 중국업체를 대체하는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 아래 2027년에는 외부 판매 비중을 절반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주가가 크게 올랐지만 주가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86억 원에 그쳤음을 보면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가장 중요한 점은 4분기 실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