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농업 분야에서 스마트팜 기술은 농작물 생산과 관련된 다양한 측면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스마트팜은 농작업의 자동화, 데이터 분석, 원격 모니터링 등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농작물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핵심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하여 다양한 기업들이 스마트팜 분야에 진출하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다음 5개의 기업은 스마트팜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들입니다.
스마트팜 관련주 5종목
1. 대동(스마트팜 관련주)
대동 기업정보
한국, 미국, 중국, 유럽 등에 농기계를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본사를 포함하여 9개 종속회사로 구성된 농기계 전문기업입니다. 현재 사업부문은 농기계부문, 주물제품부문, 기타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기계가 전체 매출 비중 90%를 넘게 차지하고 있습니다.
농기계부문은 농업용 기계인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주물제품부문은 실린더헤드 및 기타 주물제품을 기타 부문은 유압기기류 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대동 기업실적
2023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7% 증가, 영업이익은 6.4% 감소, 당기순이익은 24.1% 감소했고 농기계 매출 증가와 원가율 개선에도 불구하고 판관비와 인건비 등 기타 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늘면서 영업이익은 소폭감소했습니다.
농기계제조업을 넘어 자율주행, 무인주행 등의 스마트 농기계와 생산량 극대화의 정밀농업으로 미래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갈 예정입니다.
대동 매출구성
| 농기계부품/자동차부품 외 | 91.3% |
| 실린더헤드외 | 7.3% |
| 유압기기 외 | 1.5% |
2. 남해화학(스마트팜 관련주)
남해화학 기업정보
비료 및 동 부산물의 생산, 판매 등을 목적으로 1974년 5월에 설립되어 1995년 11월 10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되었으며 주요 사업부문으로는 비료 화학 사업부문, 유류제품 사업이 있으며, 신사업으로 나노실리카 사업 및 반도체용 암모니아수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화학산업은 비료, 사료, 식품, 의약품을 비롯한 각종산업의 중간원료로 공급되기 때문에 경기변동에 비교적 민감하며, 전방수요산업의 경기 동향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남해화학 기업실적
2023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8.5% 감소, 영업이익은 87% 감소, 당기순이익은 91.1% 감소했습니다. 2023년도는 원자재 가격 및 국제비료가격 하락으로 인하여 주요 제품의 판매가격이 전년대비 하락하였으며, 이로 인해 매출이 감소했습니다.
주요 매출처는 농협경제지주로서 2023년 상반기 기준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1.5%입니다.
남해화학 매출구성
| 비료화학 | 45.4% |
| 유류 | 27.7% |
| 반도체용 황산 | 27% |
3. 효성오앤비(스마트팜 관련주)
효성오앤비 기업정보
농협 계통 유기질비료 납품부문 선두업체로, 주요 제품은 유기질비료인 혼합유박(펠렛), 혼합유기질, 유기복합, 부숙유기질, 기능성 바이오제품 등이 있으며 비료의 대부분의 판매는 농협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비료가격 또한 매년 농협과 공급가격을 체결하여 소비자인 농업인들에게 공급합니다. 매출구성은 유기질비료, 상품 및 임대매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효성오앤비 기업실적
2023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1.5% 감소, 영업이익은 62.8% 감소했으며 정부가 유기질비료 전량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쟁사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차세대 미생물 배양체와 40여 종의 유기미네랄을 조합한 특허 제품을 통하여 인류의 먹거리에 제일 중요한 식품의 함유 미네랄을 높일 수 있는 친환경 자재 개발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4. 그린플러스(스마트팜 관련주)
그린플러스 기업정보
1997년 10월 알루미늄 제품과 온실용 자재 제조 및 판매를 주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알루미늄 압출 생산라인을 기반으로 첨단온실의 기획부터 설계 자제 제작과 시공까지 첨단온실사업의 전 영역을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형 스마트팜 보급을 선도하는 기업을 목표로 합니다.
종속회사로 장어양식사업을 영위하는 그린피시팜과 스마트팜 딸기 재배 사업을 영위하는 그린케이팜 등이 있습니다.
그린플러스 기업실적
2023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5.3% 감소,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손실은 311.4% 증가했으며 신규 수주 부진으로 인해 매출액이 감소하고 판관비는 증가하면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스마트팜 사업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시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스마트팜 매출성장과 자회사 수익성 회복을 통해 코로나 이전 수준의 이익률을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린플러스 매출구성
| 압출 | 43.4% |
| 온실시공 | 25.9% |
| 온실자재 | 16.6% |
| 가공 | 6.9% |
5. 우듬지팜(스마트팜 관련주)
우듬지팜 기업정보
비즈니스는 스마트팜을 바탕으로 재배, 생산, 유통까지 연결하는 융복합 사업으로 2009년 도입된 품종인 대추방울토마토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고 상품성이 우수하여 전체시장의 80%를 넘어섰습니다.
국내 최초로 2019년 스테비아 토마토의 양산을 성공하여 '토망고' 브랜드를 론칭하였고, 2019년 114억 원, 2020년 232억 원 그리고 2022년에는 449억 원 매출을 시현하는 등 블루오션 시장을 개척하였습니다.
우듬지팜 기업실적
대형유통업체, 온라인 업체, 편의점 그리고 전국농산물도매시장에 공급하는 직, 간접 판매를 병행하여 시장확대정책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B2B로만 이루어져 있던 유통채널에서 자사직영몰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및 카페 24 플랫폼을 통해 구축하여 B2C 온라인 유통채널을 확보하였습니다.
2020년에 미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 해외상표권을 출원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미국, 동남아시아 등의 국가에 스테비아토마토를 판매예정입니다.
스마트팜 개인 견해 및 요약정리
스마트팜 분야는 농업 산업을 현식하고 농산물 생산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중요한 분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대동, 남해화학, 효성오앤비, 그린플러스, 우듬지팜 다섯 개의 기업은 이 분야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스마트팜 기술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안정적인 농산물을 공급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미래농업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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